보석 혈석 영어로는 Heliotrope또는 Bloodstone이라고 불리는 보석에 대한 정보를 써보려고 합니다. 혈석은 기본적으로 석영에 산화철로 얼룩져서 피의 반점과 같은 모양이 있는 돌을 혈석이라고 부릅니다.
혈석의 어원으로는 Heliotrope의 이름에서 광물이 빛을 반사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고대 개념에서 파생이 됩니다. 혈석은 바빌론의 돌로 불렸었고 일식, 비, 점술과 건강과 젊을을 보존해주는 특별한 효능에 대해서 글이 있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전통에 따르자면 피와 같아 보이는 반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돌에 떨어져서 혈석이 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신이 있어서 혈석은 고대 로마 병사들에게 출혈을 억제하는 부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인도에서도 출혈 억제가 있다고 믿어졌습니다.
혈석의 주 공급처는 인도입니다.
혈석의 경도는 6.5에서 7사이이며 광택으로는 유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석의 원석을 보면 정말 왜 이름이 혈석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피가 묻은 돌처럼 보입니다.
다른 보석들과 비교하자면 혈석은 보석보다는 광물처럼 보입니다. 색상이 기본 짙은 청색에 빨간 반점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보석치고는 엄청 비싸보이는 보석은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그냥 이쁜 돌이라고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의 보석입니다.
요즘 혈석은 보석보다는 PC 게임에서 이름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킨이라던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도 나왔었으며 도타 2에서도 아이템으로 나옵니다.